국경일 법정기념일 공휴일 이란 뜻 차이점
2024. 9. 8. 04:41ㆍ카테고리 없음
국가에서 정한 특별한 날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날들이 모두 쉬는 날은 아닙니다. 국경일, 법정기념일, 공휴일의 차이점을 알아보고 각각에 해당하는 날짜들을 정리해봤습니다.
국경일이란?
국경일은 국가의 경사스러운 날을 기념하기 위해 정한 날입니다. 우리나라에는 5개의 국경일이 있습니다:
- 3·1절 (3월 1일)
- 제헌절 (7월 17일)
- 광복절 (8월 15일)
- 개천절 (10월 3일)
- 한글날 (10월 9일)
이 중에서 제헌절을 제외한 4개 국경일만 공휴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제헌절은 2008년부터 공휴일에서 제외되었습니다.
법정기념일은 무엇인가요?
법정기념일은 정부에서 법률로 정한 기념일을 말합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53종의 법정기념일이 있습니다. 대부분 공휴일은 아니지만, 어린이날과 현충일 같은 일부 법정기념일은 공휴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주요 법정기념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 납세자의 날
- 상공의 날
- 예비군의 날
- 식목일
- 어버이날
-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
- 성년의 날
- 국군의 날
공휴일은 어떤 날이 있나요?
공휴일은 국가에서 법으로 정한 휴일을 말합니다. 주요 공휴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 1월 1일 (신정)
- 설날 (음력 1월 1일, 전날, 다음날)
- 3·1절 (3월 1일)
- 부처님오신날 (음력 4월 8일)
- 어린이날 (5월 5일)
- 현충일 (6월 6일)
- 광복절 (8월 15일)
- 추석 (음력 8월 15일, 전날, 다음날)
- 개천절 (10월 3일)
- 한글날 (10월 9일)
- 크리스마스 (12월 25일)
이 외에도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날이 공휴일에 포함됩니다.
국경일, 법정기념일, 공휴일은 각각 의미와 지정 목적이 다릅니다. 하지만 모두 국가와 국민에게 중요한 의미를 지닌 날이라는 점에서는 같습니다. 이런 날들의 의미를 되새기며 보내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이 될 것 같네요.